해남 청정바다 정수 담은 김자반

김용필 덕성농수산 대표

덕성농수산이 6월 10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명품김자반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전남 해남군 송지면에 소재한 덕성농수산은 오염되지 않은 땅끝 해남의 청정바다에서 채취한 1등급 김자반 원초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김자반을 생산하고 있다. 김자반은 전라남도 향토 음식으로 김에 갖은 양념을 무쳐 먹는 생산 비수기의 별미 음식이다. 덕성농수산에서 생산되는 김자반은 원초 해수탱크에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세척 및 탈수, 수작업, 열기계 투입이라는 섬세하게 진행되는 위생적인 과정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완제품으로 탄생된다. 불량률 제로화를 위해 김100%로 구성된 김자반과 김75%와 파래25%로 이뤄진 김자반, 단 두 종류만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서울가락시장과 광주풍암지구 유통단지에 정기적으로 납품하여 소비자와 만나고 있으며, 김용필 대표는 1등급 원초, 맑은 물 세척, 숙련된 숙성 기술, 최적의 온도로 김자반 제품을 생산해 서해안 청정지역의 맛과 영양을 정성스럽게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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