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한국인물사 1260호 선정 한복명인

이영휘 대표

이영휘 이영휘한복 대표가 6월 10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명인명장부문(한복)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영휘 한복은 3대째 내려오는 전통한복가문으로 기성한복과는 다른 독특한 디자인과 바느질기법으로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관심을 갖는 한복브랜드이다. 약 30년 전 조그마한 바느질방인 ‘아씨방’에서 시작해 현재 이영휘 대표의 이름을 걸고 이영휘한복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영휘 대표는 수필가로서도 정평이 나있다. 2004년 수필집 ‘그래도 삶은 아름답다’, ‘여보 나 여기있어’ 등을 출간했으며, 2005년 동두천 미군부대 한미합동페스티벌 전통한복패션쇼 및 부스운영, 2006년 KBS 공영방송 아침마당 출연, 2006년 동두천 시 명예시장 위촉(한복을 통한 지역사회 융화발전 기여), 2007년과 2020년 4월 22일 CBS TV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현대한국인물사 1260호에 올라가는 영광을 얻었고,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여한 배우 김혜자의 한복 의상을 직접 디자인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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