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상장 청약에 31조 몰려…경쟁률 323 대 1
SK바이오팜 상장 청약에 31조 몰려…경쟁률 323 대 1
  • 류희정 기자
  • 승인 2020.06.25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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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일 코스피시장에 상장되는 SK바이오팜의 신주 청약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 31조원에 달하는 증거금이 몰리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경쟁률은 300 1도 넘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의 일반 청약 물량인 3915662주에 대해 총 126485370주의 청약 신청이 들어왔다. 이에 따라 청약 경쟁률은 323.021로 집계됐다.

 

통합 경쟁률 기준으로 계산하면 증거금(증거금률 50%) 1억원으로 약 480(주당 49천원)를 청약한 투자자의 경우 12주 정도의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청약 증거금은 총 309899억원이 모집됐다. 이는 지난 2014년 제일모직이 세운 역대 최대 증거금(30649억원) 기록을 웃도는 금액이다.

 

당시 제일모직은 5749990주 모집에 112573920주의 청약이 들어오며 194.9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011SK의 생활과학(라이프 사이언스) 사업 부문이 단순 물적 분할되면서 설립된 중추신경 관련 신약 개발업체다.

 

이 회사는 국내 제약사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신약을 기술수출하지 않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직접 판매허가를 신청해 승인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류희정 기자  e17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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