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공통어 ‘춤’으로 하나 된 축제

천안문화재단 천안흥타령춤축제가 6월 10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부문을 수상했다.

2003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7년 연속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되었다. 매년 12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대표 춤축제로 성장해 오고 있다.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및 천안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0』에서는 국내 최고의 춤꾼들이 모여 다채로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전국춤경연대회(학생부/일반부/흥타령부/실버부)를 비롯해, 거리댄스퍼레이드, 올해의 춤 ‘스트릿 댄스’, K-POP 커버댄스 월드 컴피티션,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막춤대첩, 초청기획공연, 프린지 페스티벌, 스마트스터디 연계사업, 춤 영화제, 능소전 상설공연, 2020 천안생활예술페스티벌 등 춤으로 하나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신명나는 축제의 장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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