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삼주 세계화로 국위선양

(주)금산인삼주가 6월 10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전통주부문을 6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 인삼주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금산인삼주는 조선시대 사육신 가운데 한 분인 김문기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것이다. 16대 후손인 김창수 명인이 이를 계승하여 세계의 명주 반열에 올려놓았다. 2000년 8월 서울에서 열린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서 금산인삼주가 공식 건배주로 지정된 사실이 이 술의 명성을 증명하고 있다. 약효가 뛰어나다는 5년근 이상의 인삼을 사용하고, 쌀과 누룩 등의 원료를 배합해 제조하며, 물맛 좋기로 유명한 충남 금산군 금성면 물탕골의 천연 암반수를 사용하여 인삼의 향기를 한 층 더 살려냈다. 또한, 제조과정 등이 전통적으로 내려온 고유의 방법으로 빚어내고 쌀과 누룩에 인삼을 넣고 저온발효 숙성시키므로 인삼의 맛과 향이 그대로 담겨 있다. 아울러 금산인삼주는 발효 후 증류과정을 거친 증류주로 장기 보관 될수록 더욱 숙성되어 숙취가 없고 깊고 깨끗한 맛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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