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중국어, 원어민 강사 신규 인강 선봬

  시원스쿨 중국어는 원어민 묘로 강사를 영입해 ‘진짜 중국어 일상생활 편’ 강의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어민 묘로 강사는 한국에서 국어학 석사와 국어교육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중국에서는 한국어 강사로, 한국에서는 중국어 강사로 활동해 왔다. 묘로 강사의 강의를 통해 교과서 표현에서 벗어나 현지인이 사용하는 구어체 표현과 뉘앙스, 생활 습관 및 문화까지 배울 수 있다. 특히 실제 중국인의 발음과 표현을 따라 하며 익힐 수 있으면서도, 정확한 한국어를 구사해 강의 내용과 설명을 이해하기 쉽다는 게 특징이다. 

신규 인강은 생활 회화를 배우는 구성이기 때문에, 중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왕초보 수준보다는 2, 3개월 이상 중국어를 공부해 기본적인 한자와 성조를 알고 발음을 할 수 있는 학습자에게 적합하다. “화병 났어?”, ‘핸드폰 진동으로 해서 못 받았어’, “그와의 대화는 너무 어색했다”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진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 

시원스쿨 중국어 관계자는 “마치 한국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것과 같이 중국인의 관용어와 말버릇 등 다양한 일상 표현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라며, “곧 일상생활 편 2탄과 여가생활 편, 회사생활 편 강의를 이어서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원스쿨 중국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기초 학습자가 중국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레벨테스트를 비롯해 강의, 오늘의 단어, HSK 단어장 시험지 등 다양한 무료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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