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이후 온라인 판매 증가율이 가장 큰 품목은 축산
코로나 사태 이후 온라인 판매 증가율이 가장 큰 품목은 축산
  • 정진규 기자
  • 승인 2020.07.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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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 5월11일 온라인 판매 증가율 품목 TOP5

  쇼핑데이터 분석업체 NHN에이스가 국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후 100일간 구매 데이터가 있는 402개 온라인 쇼핑의 분석한 결과, 축산 판매 건수(233.7%)가 전년도 100일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위는 우유·유제품 152.5%, 과일 150.9%, 침구 15.9%, 침구 119.6%, 곡물 111.3% 순으로 조사됐다. 상위 10위 안에 식품이 7개가 포함되었고, 가공식품이 아닌 신선식품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전문가들은 “사진·영상만 보고 고기나 과일을 사는 걸 꺼리던 사람들이 코로나를 계기로 그 정도 위험은 감수하는 방향으로 적응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 있어도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하는 단계까지 가려면 다른 계기가 필요하다”며 “10년 전 창업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이 이제서야 각광받는 것도 사람들이 비대면에 반강제적으로 적응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가장 많이 줄어든 품목은 항공권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3%가 줄었다. 이어, 학습도서가 -55.4%, 여성수영복 -49.8%, 메이크업 -41.7%, 휴대폰 -38.3%, 숙박 -38.1% 순이었다. 특히, 화장품 등 미용 관련 품목의 감소가 많았는데 상위 10개 감소 품목 중 뷰티 소품, 메이크업, 클렌징·필링, 헤어케어 등 4개가 포함됐다. 

 

정진규 기자  consumer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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