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주요국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 TOP5(Mbps)

  2019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150.68Mbps를 기록해 전년 대비 약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업로드 속도는 42.83Mbps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전국 평균 LTE 품질과 지역 유형별 LTE 품질에서 SK텔레콤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다만, 대도시의 LTE 다운로드 속도는 183.58Mbps로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농어촌 지역은 128.52Mbps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테마지역의 경우 지하상가의 다운로드 속도가 275.46Mbps로 가장 빨랐고, KTX 객차가 84.85Mbps로 가장 느렸다. 사업자별 전국평균 LTE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 211.37Mbps, KT 153.59Mbps, LG유플러스 110.62Mbps 순으로 빨랐다. 와이파이(WiFi)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상용 와이파이는 333.51Mbps로 전년 대비 9%, 공공 와이파이는 394.76Mbps로 전년 대비 11.5% 개선됐다.

한편, KTOA 자료에 따르면 2019년도 주요국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한국이 150.68Mbps로 가장 빨랐고, 이어, 독일 80.88Mbps, 프랑스 67.34Mbps, 영국 56.07Mbps, 미국 52.23Mbps, 일본 46.55Mbps 나타났다.

 

저작권자 © 컨슈머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