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969년 12월 락희개발(주)로 설립되었고, 1975년 12월 상호를 럭키개발로 변경하였다. 1979년 1월 럭키해외건설을 흡수 합병하였고, 건설부 지정 주택건설업체로 선정되었다. 1981년 8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1984년 해외건설 10억 불 건설 수출탑을 수상하였다. 1984년 미국 현지법인에 이어 1989년 사이판 현지법인, 1993년 방콕 현지법인을 설립하였다.

GS건설의 주요 사업은 정유&가스, 석유화학 분야의 플랜트 사업, 복합화력/화력, 열병합, 원자력 분야의 발전사업, 수처리, 폐기물 처리 분야의 환경사업, 아파트 브랜드 ‘자이’를 중심으로 한 주택신축판매사업, 토목과 건축사업, 해외종합건설업 등이다. 캐나다, 파나마, 폴란드,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등지에 14개의 해외법인, 콜롬비아, 에콰도르, 이탈리아, 터키, 알제리, 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이라크, 이란,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중국,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지에 23개의 해외지사를 두고 있다.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4족 보행 로봇인 '스팟(SPOT)'을 건설현장 투입한다. 스팟은 4족 보행로봇으로 장애물이나 험악한 지형에서도 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이번에 성공한 실증시험을 토대로 향후 아파트 현장에서 입주 전 하자품질 검토에 활용하는 한편 인프라 교량공사 현장에서도 공정 및 품질 현황 검토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스팟에 다양한 IoT센서를 장착해 위험구간의 유해가스 감지, 열화상 감지 등을 통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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