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뛰는 아시아 축구선수 이적료 TOP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의 몸값이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출신 선수는 최고를 기록했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이적 소식과 이적료를 다루는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발표한 이적료 중 손흥민을 6400만유로(약866억원)로 평가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가 추정한 손흥민의 이적료는 포르투갈 무대에서 뛰고 있는 2위 일본의 나카지마 쇼야(FC포르투, 1600만유로)보다 무려 4800만유로가 많은 액수다. 더욱이 ‘아시아 톱10’에 포함된 일본 선수 상위 4명의 몸값을 합한 액수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에 이어 한국 선수 중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이강인(발렌시아)이 1350만유로(약183억원)로 공동 4위에 올랐고, 독일 무대서 뛰는 황희찬(잘츠부르크)이 1000만유로(약135억원)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아시아 TOP5에는 2위 나카지마 쇼야 1600만유로, 3위 사르다르 아즈문 1450만유로, 4위 쿠보 다케후사, 이강인이 각각 1350만유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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