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7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 성공리에 개최

경기도 북부청사는 14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7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청소년 관악제는 청소년들에게 예술적인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정서함양을 위한 경기도의 대표적 문화예술제다.

이번 관악제에는 초중고 21개교 738명의 관악부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초등부문에서는 광주초등학교(광주시), 중등부문에서는 장호원중학교(이천시), 고등부문에서는 풍생고등학교(성남시)가 각각 대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그 외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 솜사탕, 팝콘 등 체험부스도 운영 되어 참가팀과 도민 2천여 명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었다.

경기도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경기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악 동아리 학생, 학부모 및 도민 등 2천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가 화합하고 다양한 문화의 향유와 독특한 경험 및 많은 즐거움을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공간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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