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 일환으로 고양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220세대에 명절위문품 떡국떡, 소고기, 만두, 과일(사과, 배), 전장김, 음료 등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복지나눔 1촌인 관산동부녀회, 돈순이와 우돌이, 롯데마트 화정점, 에이엠마트 원당점, 엘마트 원당점, 이마트 화정점, 성사2동부녀회, 주교동부녀회, 정강축산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떡국떡, 만두, 과일(사과, 배), 음료 등 든든한 명절 후원품을 마련했다.

 
이렇게 마련된 명절후원품은 71고초연, 고봉라이온스, 고양여성의용소방대, 성사1동부녀회, 주교동부녀회 등 50명의 자원봉사자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모여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에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었다.

 
명절 위문품을 전달 받은 주교동 김00 어르신(73세, 수급자)은 “새해부터 집까지 찾아와준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큰 선물까지 주니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전병학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나눔1촌과 함께 소외된 저소득가정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제적, 정서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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