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철 총회장 기조연설에서 “또 다른 하나님···어머니 하나님” 증거

▲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2013 국제성격세미나'에서 '성경이 증거하는 어머니 하나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람은 왜 남자와 여자로 창조되었을까?” “왜 유독 어머니는 자녀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베풀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태양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성 지구가 질서와 균형을 잃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혹 당신은 이 질문의 해답을 알고 있습니까? 말을 배우기 시작한 어린아이가 두서없이 던지는 질문과 마주할 때 처럼 선뜻 대답하기 망설여 지는 이 질문들에 대한 해답은 동일하게 ‘어머니 하나님’에 있다.

 이는 지난 3일(일), 국내에서 열린 ‘2013국제성경세미나;에서 심도 있게 다뤄진 주제이기도 하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주최의 본 세미나는 지난 11월 3일(일)오후 6시 30분, 충북 옥천의 옥천고앤검연수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ㅅ 신학자들은 물론 과학자를 비롯한 세계적인 석학들과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리더들, 그리고 평소 어머니 하나님에 대해 궁굼해하던 사람 등 8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채워 성황을 이뤘다. 특히, ‘어머니 하나님’에 대해 배우고자 미국, 영국, 호주, 페루, 호주, 말레이시아 등 25개 국가에서 방한한 약 100명의 외국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세미나의 주제는 ‘성경이 증거하는 어머니 하나님’, 성경은 물론 우주공학, 신경심리학, 정치 관계 등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성을 증명했다. 더불어 어머니 하나님이 대우주의 근원이며, 헌신적인 어머니의 사랑만이 사람들에게 의해 깨진 지구의 질서와 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다는 의견들을 제시했다.

 

▲ (좌)오거스트 크루시 (우) 폴 윌콕스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
<또다른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 증거>

 이날 세미나는 기조연설 중심의 1부 개회식과 2부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성경이 증거하는 어머니 하나님’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은 아버지 한 분으로 알고 있지만 어머니 하나님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수천 년 동안 성경학자들이 풀지 못한 ‘성경의 미스터리’는 하나님을 ‘나’가ㅣ 아닌 ‘우리’라고 표현한 성경 창세기와 이사야의 기록”이라며 “하나님이 아버지 ks 분이라면 ‘나’라는 단수 표현을 사용해야 하는데 ‘우리’라는 복수 표현을 사용한 것은 아버지 하나님 말고 ”또 다른 하나님“이 계신 것이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또한 성경 원전인 토라에도 창조주 하나님이 단수 명사인 ‘엘’이나 ‘엘로아흐’가 아닌 ‘하나님들’을 뜻하는 복수명사 ‘엘로힘’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구약성경에는 무려 2천5백 회 이상 등장한다는 사실을 통해 이를 뒷받침했다.

 이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남자와 여자’ ‘생명체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존재하는 만물의 이치’ ‘아버지와 어머니와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제도’ ‘생명의 근원이 되는 어머니’까지. 네 가지 내용을 근거로 아버지 하나님 외에 존재하는 또 다른 하나님이 바로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증거하고 더불어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와 의미를 모색했다.

 또한 김 목사는 세미나에 참여한 국내외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성령시대 육체를 입고 이따엥 오셔서 구원의 손길을 내밀고 계시는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구하고자 아시아인은 물론 전 세계 민족들이 물밀듯이 하늘 어머니 품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전하며 “아직도 하늘 어머니를 알아보지 못한 수많은 인생이 있기에 ‘전 세계 성령운동’을 통해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 어머니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교회의 문이 활짝 열려 있으니 서둘러 오라”고 권고했다.

 

▲ 국회의사당 견학에 나선 하나님의 교회 제 61차 해외성도 방문단, 사법부 자문위원을 비롯해 미국 연방정부 직원, 군사 전문가, 시의원과 변호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외국인들은 한국 국회와 입법과정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성과 사랑의 위대함 증명>

 기조연설 후에는 전문가와 석학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처 번째 발표자는 오거스트 크루시(63) 미국 에어로켓 로켓다인의 로케트 엔진 추진시스템 개발 및 생산 수석엔지니어. 미국 항공산업분야 기술학부장이기도 한 그는 이번 세미나 주제 발표를 위해 방한했다.

 오거스트 씨는 ‘대우주의 생명의 근원 하늘 어머니’라는 주제로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했다.

 어거스트 씨는 “인류는 수천년 동안 생명의 근원을 찾지 위해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해왔지만 찾지 못했다. 오히려 과학이 발달할수록 인간의 가설과 이론들이 잘못되었음이 증명되고 있다”면서 “생명의 근원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성경뿐이다. 성경은 모든 창조물을 통해 어머니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고 알려주고 있으며, 온 우주와 영원한 생명의 근원이 바로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증거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학자로서 성경세미나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유가 궁금했다. 세미나를 앞두고 만난 오거스트 씨는 “성경과 과학은 모순이라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그들도 성경을 올바로 공부하면 과학과 성경은 모순이 아니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과학은 성경이 사실임을 증명하고, 나아가 어머니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과학자로서 이런 내용을 먼저 알았고, 올바른 내용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것이 지식인이자 과학자로서의 사명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 풀 윌콕스(57)미국태평양 사령부 동북아 정책과 한국담당 이사가 ‘균형을 이루게 하는 어머니의 사랑’ 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폴 씨는 “세상은 질서와 균형을 유지하게 위해 수많은 비용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지만 그 성과는 미약하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은 완벽한 질서와 균형을 이루고 있다”면서 “아버지와 어머니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제도를 통래 세계를 운영하시는 어머니의 사랑이 깨진 균형을 되찾게 해주는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발표자는 미국 매사추세스 주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대학 데스티니 엘 챔버스 교수(33), 신경과학 박사인 그녀는 여성이 임신하는 순간 모체에서 상향 조절되는 옥시코신과 도파민이라는 호르몬 작용을 통해 “어머니와 자녀 사이에는 생리적 수준에 이르는 깊은 유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어머니에게는 죽기지 자신의 자녀를 돌봐야 한다는 생물학적 지침이 내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이 땅의 어머니를 이처럼 창조하신 것은 어머니 하나님의 자녀를 향한 사랑을 알려주기 위함”이라며 “어머니와 자녀 사이의 사랑의 유대 없이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없듯이 어머니 하나님의 보살핌과 사랑 없이 하늘 자녀들도 생명을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 광화문광장을 찾아 해시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외국인 성도들, 한국을 예언의 땅으로 여기는 이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과학이 증거하는 어머니 하나님 ··· 신기하고 놀랍다는 반응>

 세미나에 참여한 국내외 청중들은 한결같이 신기하고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특히 성경의 내용이 과학을 통해 명확하게 증명될 뿐 아니라 나아가 어머니 하나님의 역할과 그 사랑의 위대함까지 증거해주고 있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라워했다. 어머니 하나님을 배우고자 방한한 외국인들 역시 어머니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확신이 더욱 커졌다고 입을 모았다.

 맥시코에서 온 로드리고 씨(32, 변호사)는 “과학이 성경이 사실임을 증거해주니 성경이 증거하는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 역시 사실이라는 것에 더욱 믿음이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 휴스턴 출신의 건축 공학자 앨런 씨(53)는 “명확하고 확실하게 증거됐다”면서 “상식적인 지식이 있고 조금만 마음을 열고 듣는다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인 것 같다”고 말했다.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김인후 씨(34, 부산)는 “어머니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상에 전파된다는 예언대로 세계적인 석학들의 입을 통해 어머니 하나님이 증거되어 놀랍고 예언의 현장을 목도한 것 같아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인을 구원하기 위해 어머니 하나님을 알리는 오늘의 행사가 생명의 세미나, 구원의 세미나가 되고 인휴 구원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면서 “오늘 제시된 내용들을 공유하고 전 세계에 알려 인류를 구원과 행복으로 인도하는 일에 참여하신 분들이 앞장서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에 세계가 감동과 찬사>

 성경과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강조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다. 1964년 안상홍 님이 최초로 설립했으며, 한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전파됐다.

 하나님의 교회는 초대교회 당시 예수님을 비롯해 베드로와 바울 등 사도들이 지켰던 새 언약의 진리인 안식일, 유월절을 포함한 연간의 3차 7개 절기, 침례, 수건규례 등을 온전하게 지키고 있다. 무엇보다 ‘주는 사랑’ 과 ‘섬기는 마음’을 교훈하시는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의 가르침을 본 받아 이웃과 사회, 국가와 인류의 발전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그 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선교활동과 더불어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헌신적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 세계에서 펼쳐왔다. 환경오염과 온난화로 점점 병들어가는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한 지구환경 정화운동을 비롯해 혈액부족으로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을 꾸준하게 실시해왔다. 이외에도 홍수, 태풍, 지진 등 각종 재난 피해민을 위한 지원과 복구활동, 독거노인과 청소년가장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활동, 그리고 고아원, 양로원, 요양원 등의 각종 시설 봉사 등에 앞장서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처럼 하나님의 교회가 문화, 복지, 환경, 의료, 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봉사는 이웃과 사회를 풍요롭게 하고 절망에 빠진 세계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또한 세계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유엔에서는 파트너십을 제안한 바 있으며, 세계 각국 정부에서도 각종 상을 수여하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3년 대통령 표창, 2004년 국가 표창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문화관광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해마다 전국의 지자체로부터 표창창과 감사패를 받고 있다. 2011년에는 미국에서 자원봉사자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자원봉사상, 라이프타임상’을 받았으며 애틀란타 시의회의장과 15명의 시의원 전원의 서명이 담긴 감사선언문을 비롯해 여러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2013년 영국에서는 그레이트 멘체스터 주에 속한 모든 도시의 시장에도 페루, 뉴질랜드, 호주 등 전 세계 각계각층으로부터 그 동안 1,000여 개의 각종 상을 수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170개국에 2,200개의 교회가 있으며, 2012년 말을 기준으로 186만의 성도들이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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