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1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중동 최대 프랜차이즈 전시회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 공략 위한 최적화 플랫폼 될 것”

 

오는 11월 15일~16일 양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동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전문 전시회 ‘글로벌 프랜차이즈 마켓(The Global Franchise Market(이하 TGFM)가 열린다.

인덱스홀딩 한국지사 측은 “INDEX Conferences & Exhibition Organisation Est가 주최하고 아랍에미리트 경제부가 후원하는 이 전시회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한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이 지역의 프랜차이즈 시장 현황 및 특징을 잘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 국내 식음료 프랜차이즈 및 유통사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인덱스홀딩 한국지사에 따르면, 중동 및 북아프리카 프랜차이즈시장은 매년 27% 성장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시장 가치는 약 300억불 정도로 추산된다. ▲소비자의 높은 가처분소득 ▲우호적인 규제 ▲젊은 층의 인구비중이 높은점 ▲모바일마켓의 빠른 성장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이 지역 프랜차이즈시장 성장의 중요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GCC(Gulf Cooperation Council : 걸프협력회의,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카타르·오만·바레인 등 6개국) 및 이집트의 프랜차이즈 산업이 활성화 중이고, 국제적인 브랜드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단, 시장 진입 전에 법, 규제, 문화, 종교, 사회적 기준에 대한 신중한 접근은 필수다.

TGFM 2021의 주요 특징
• 참가업종 -외식, 관광, 식음료, 호텔, 꽃, 각종 도소매 기프트 아이템/ 비즈니스, 회계, 광고, 중계서비스, 보험/ 의료, 뷰티, 헬스, 보석, 실버헬스/ 애완용품, 통신, 운송, 출판, 세탁 등
• 예상 참관객 : 1500여명
• 예상 부스 수 : 64개
• 참가국 : 54개 국
• 주요 참관국 :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 Franchise Business Hub(비즈니스 미팅 라운지)를 운영하여 바이어(투자자)와의 비즈니스 미팅 상담(2021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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