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마케팅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수상기업 소감발표를 통해 남이섬측은 "십수년동안 재활용품을 다시 쓰며 자연과 환경에 순응하면서 가꾸어왔다"면서 작년에 외국인 120개국에서 100만명이 다녀갔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의 관광품격을 남이섬에서 찾도록 하겠다는 것이 남이섬측의 각오이며 현재 50년 됐지만 100년 이상 자연스럽게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노루페인트측은 1945년 창립돼 인테리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수삼소감을 밝혔고 NasMedia 관계자는 디지털광고 부문에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수삼소감을 말했다. 국제마케팅기구(회장곽재선)와 한국마케팅협회(회장김해관)가 14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진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5 Global Marketing Conference’에서 나온 수상기업들의 소감들이다.

글로벌 마케팅 컨퍼런스 수상기업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모바일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김길환 대표(마케팅협회)의 환영인사에 이어 '모바일마케팅과 옴니채널 실전사례'  하이브랜드 이응환 이사, ‘온오프라인 서비스 융합과 신사업 창출’ 주제로 경희대 이경전 교수, ‘모바일 마케팅과제와 발전방향’SK플래닛 홍성민 본부장이 주제 강연를 실시했다. 이어 곽재선 회장의 개회인사에 이어서 "2015 공유가치경영대상" 시상식과 수상기업의 사례발표도 이어졌으며 협회 사무국 박세환 팀장은 "본 컨퍼런스를 통하여 오늘날의 기업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모바일마케팅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 콘퍼런스에서는  환경보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2015 에코마케팅 우수사례"의 후보지역 발표와 "2015 KMPI 대한민국모바일파워지수" 조사결과도 발표되었다. 심사위원장 전인수(공유가치경영학회 회장) 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공유가치(CSV Creating Shared Value)경영이란 주주의 이익만이 아니라 고객, 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국가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이익까지 생각하는 경영이다. 이제 세계는 하나의 시장으로써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전략을 추진하여야 한다. 공유가치경영은 착한 기업, 착한 상품에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소비트렌드를 반영한다. 새로운 환경에 부합하는 마케팅전략은 공유가치경영이며 기업은 이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2015 공유가치경영대상

주관

국제마케팅기구(IMA: International Marketing Awards), 한국마케팅협회

시상취지

고객, 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국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이익까지 생각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경영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여 뛰어난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

선정방법

1차 소비자조사, 2차 전문가조사,

3차 심사위원회 평가

심사위원장

공유가치경영학회 회장 전인수 교수(홍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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