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도 관람 열기는 화창’

【고양/엔디엔뉴스】안홍필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황금연휴로 이어진 3일 꽃박람회장에 들어서니 각국의 관람객들의 관람열기로 궂은 날씨를 잊기에 충분했다.

고양 화훼관에 전시중인 작품

대지진으로 8천명에 달하는 희생자를 돕기 위해 네팔 전시관에 마련된 기부금 함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가득한 국제전시관은 어린이의 손을 잡고 나들이 나온 가족들로 가득했고 테마별로 준비된 포토존은 연인들의 사진촬영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산하엽(산카요우 수정꽃)

레인보우 장미(에콰도르와 네덜란드에서 생산)

원숭이 란(에콰도르, 한국 이원난농원)

발길 닿는 곳마다 꽃으로 가득한 전시장은 관람객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기에 충분했고 문화공연으로 또 한 번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박람회 관계자는 3일 현재 공식 관람객 입장객 수가 32만 명을 넘겼으며 화훼 수출상담은 박람회 기간 중 3천만 불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썸씽 인 고양 연인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썸씽 인 고양 연인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북한문화예술단의 공연

뭉게구름정원

사랑고백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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