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지 않는다는 것은 인간이 불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불이 없는 생활을 상상해 본 적 있는가? 책은 불과 같은 존재이다. 우리는 무지를 일깨워주고 삶의 길을 안내해주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빛을 제공한다. 책이란 지구를 살다가 간 무수한 사람의 역사다. 당신과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을 책 속에서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것은 인간이 이루어 놓은 문명과 역사를 도외시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주변 환경을 둘러보자. 얼마만큼의 시간과 노력이 들었을지 생각해보자. 책을 통해 선인들의 지혜와 사상과 철학을 현재와 비교하며 오늘에 새롭게 접목하면서 새로운 사상과 이론으로 발전한다. 이런 것이 반복되면서 인류는 눈부신 발전을 했다.

독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역사를 부정한다는 것이다. 역사를 부정한다는 것은 곧 수많은 실패를 당신도 똑같이 반복하는 것이다. 유구한 역사와 싸울 것인가, 아니면 역사를 통해 배울 것인가? 당신이 인생을 살면서 많은 후회와 실패를 경험했을 것이다. 역사 속의 많은 사람도 실패를 거듭하기도 하고 성공을 하기도 하면서 살아왔다.
지난 시대를 살다 간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배워라. 그들의 실패와 성공으로부터 자신을 반추해보라. 인간이 이룩한 수많은 성취와 업적도 곧 과거와의 대화에서 이룩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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