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유럽대륙을 정복했던 나폴레옹이 사관학교에 다닐 때의 일입니다.
사관학교 교관이 생도들에게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제군들, 똑같은 병력, 똑같은 지형조건에서 똑같은 무기를 가진 두 군대가 전투를 벌였을 때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부대는 어떤 부대라 생각하는가?“
다른 생도들이 대답을 주저하고 있을 때 나폴레옹이 일어서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최후의 5까지 견디는 군대가 이길 것입니다”
이기고 지는 것은 결국 누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느냐에 달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삶도 전투와 같습니다. 매일매일 우리에게 주어진 문제들과 싸워 이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 삶의 전투는 어떤 상황에 처해있나요? 당장 포기하고 싶을 만큼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는 않는지요?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최후의 5분을 견디는 군인들처럼 우리의 인생도 승리를 위해 참고 또 참아내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최후의 5분, 승리를 위해 당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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