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한 일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 기분을 상하게 하고 감정에 독이 되는 일을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사람은 때때로 ‘불쾌한 사람이지만 사귀어야 하니 참자.’
‘불쾌한 장면이지만 어른으로서 감수하고 받아들이자.’ ‘불쾌한 이야기지만 어쩔 수 없이 그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어.’라는 등 스스로 그 일을 받아들이곤 한다.
하지만 자신이 그렇게 하면서도 실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분노를 느끼고 있다. 불쾌한 감정 하나가 그 사람과 그 일, 그 시간을 얼마나 심란하게 하는지를 생각해보자. 그러면 그 불쾌한 손해가 가진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일이 꼭 받아들이지 않았어도 되는 일이었다는 것을 나중에는 지겹도록 알게 될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기분이나 감정이 얼마만큼 일과 관련되고 또 일의 진전을 좌우하는지 안다. 또 그것에 주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안다. 그러므로 불쾌한 일은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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