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http://www.nyculturebeat.com

최초소개

해리엇 터브먼은 노예 해방 운동을 실천한 인권운동가이자 남북 전쟁 당시 활동했던 스파이다. 태어날 때부터 노예였던 그는 탈출 후, ‘지하 철도’라는 반노예 운동가 네트워크와 아지트를 통해 해방 시설 열세 곳을 세워, 노예 칠십여 명을 구하였다. 해리엇은 1850년부터 1860년까지 '지하 철도'의 차장으로서 남부에 들어가 300명이 넘는 흑인들을 북부로 탈출시켰다. 이후 그는 노예폐지론자 존 브라운을 도와 하퍼즈페리를 습격할 사람들을 모았으며, 전쟁 이후에는 여성 참정권을 위해 싸웠다.

최초평가

2016년 4월 20일, 잭 류 재무 장관은 20달러 지폐의 초상을 앤드루 잭슨 전 대통령에서 터브먼으로 바꿀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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