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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사지도 않은 상품 값을 통장에서 빼갔어요~
최근 물건을 산 기억이 없어 현대홈쇼핑에 문의했더니 5월 5일 휴롬원액기를 구입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휴롬원액기를 구입하지 않았고, 5월 9일에 배송됐다는 상품은 구경조차 하지 못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국에 가서 통화내역을 확인했는데, 역시나 현대홈쇼핑에 구입 전화를 한 기록은 뜨지 않았지요.
일단 현대홈쇼핑에 환불요청을 한 상태지만, 억울한 마음이 가라앉지 않네요.
그래도 현대홈쇼핑을 단골처럼 생각했는데, 이런 대우를 받다니...
정말 분통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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