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전시회에 음악 공연 접목해 관객 이목 끌어

오카리나 종합기획사 '하늘소리오카리나'(대표 이미경)의 제2회 기획 전시회인 '이용렬·김명희·류주한 작가전'이 지난 2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자기, 아픈 불꽃을 안고 피다'라는 주제로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오카리나, 테라코타 인형, 합' 3인 3색의 도자 예술가의 예술 세계를 체험할 수 있었던 전시회였다.

특히, 19개의 공연팀이 매일 세 차례에 걸쳐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던. 도자기 전시회에 공연을 접목시킨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하늘소리오카리나는 오카리나 연주자 한태주, 오보에 연주자 이진영 외 수많은 오카리나 앙상블 및 연주팀의 연주를 기획해 연주회를 진행한 다수의 경험이 있으며, 그 외에도 금번과 같은 기획 전시, 교육 강좌, 음반, 악기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접목시켜 매년 수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위 동영상은 본 기자가 촬영한 사진을 영상으로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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