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 현재 기술 섹터에서는 사물인터넷이 가장 큰 이슈, CEA(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는 이번 2015 CES에서 역대 최다인 900개 업체가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과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
- 앞으로 스마트홈/스마트카/웨어러블 기기에 더 많은 사물인터넷 기기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결과 반도체 산업도 동반 성장하게 될 것


스마트홈
- 2014 CES에서는 웨어러블 기기가 주목을 받았으며 2015 CES에서는 스마트홈에 가장 많은 관심이 집중
- 지금까지의 스마트홈은 중앙 허브(central hub) 중심이었으나 앞으로는 MCU 채택이 증가하여 더 정교한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
-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시도는 계속되고 있으며, 스마트폰/태블릿 등 각종 기기의 발전이 이러한 현상을 가속
- 기초적인 보안 모니터부터, 조명/창문/수도/오락 등 많은 분야에 사물인터넷이 연결되는 중
- 각종 센서를 통해 집안 어디에서든 스마트홈 기기에 접속하거나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을 것


스마트카
- 자동 운전(self-driving) 기술은 이제 완성 단계에 가까운 것으로 판단, 다만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법안 개정이 필요
- 그러나 ADAS는 오히려 제도적으로 지원을 받는 한편, 안전 인식 증가로 '15년에는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


● TV
- CES의 주역은 4K(혹은 8K) 해상도 TV가 될 것
- LG는 8K TV를 발표할 예정이며, 삼성은 스마트홈 구성에 TV를 포함시키는 등 인터넷 연결도 강조되는 분위기


웨어러블
- Apple Watch 공개 이후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진 상태며, 이로 인해 저전력 디스플레이(Mirasol/E-paper 등)/음향기기/햅틱스(haptics)/MCU/센서/무선 충전기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
- 단기적으로는 Apple Watch가 가장 주목해야할 제품


● 2in1 PC
- 새 Intel 플랫폼으로 2in1 PC의 성능과 효율이 향상, 그러나 여전히 가격이 수요를 결정할 주요 요인이 될 것
- 또한 Chromebook과 Microsoft의 경쟁으로 인해 ASP에도 압박이 올 것, '15년 전망은 보수적


센서 및 저전력 기술 필요
- 사물인터넷 기기에는 MEMS 센서와 저전력 기술이 필수적
- MEMS 센서를 통해 사람과 기기가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여기세는 가속도계/자이로스코프/광학 센서/접근 센서/지문 센서 등이 포함
- 사물인터넷에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이에 따른 부품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전력 기술이 필요, 이는 배터리 제한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
- 데이터 전송의 경우 Zigbee/bluetooth 등과 같이 전송 정보량이 적은 기술이 WiFi/LTE 처럼 정보량과 소모 전력이 큰 기술보다 더 적절
- 패널도 전력 소모량이 적어야 하며 대표적인 기술은 electronic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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