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텍 제공

최초소개

금형이나 기계 부품을 만드는 데 주로 쓰이는 3D 금속 프린터는 플라스틱 프린터보다 크고 정밀성이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인스텍이 유일하게 상용화에 성공했다.

최초평가

㈜인스텍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DMT 3D 금속프린터를 유럽 내 유력 전자부품 업체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DMT는 레이저로 금속 분말을 녹여 붙이는 방식으로 금속프린팅 중에서도 가장 앞선 기술로 알려져 있다. 미국과 유럽 일부 회사만 생산 가능했던 최첨단 장비다. 인스텍은 지난해 3월 이 장비를 일본으로 수출했고, 11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3D 프린팅 기술박람회에 참가해 독일 기업들로부터 기술협력 제의를 받았다. 이어 12월에는 글로벌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의 협력업체로 등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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