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블루가 침체된 국내 위스키 시장의 회복을 목표로 개발해낸 야심작

㈜골든블루가 국내 최초 블렌디드 화이트 위스키 ‘팬텀 더 화이트(Phantom the White'를 출시하고 제2의 전성기를 기대하고 있다.

2030 세대 타킷의 팬텀 더 화이트는 외구계 회사들이 주도해온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차별적이고 혁신적인 36.5도 프리미엄 위스키로 돌풍을 일으킨 ㈜골든블루가 침체된 국내 위스키 시장의 회복을 목표로 개발해낸 야심작.

▲ ㈜골든블루가 침체된 국내 위스키 시장의 회복을 목표로 개발해낸 야심작인 팬텀 더 화이트. (사진: 골든블루)

최근 열린 ‘Phantom the White' Media Conference를 통해 ㈜ 골든블루는 팬텀 더 화이트가 국내 시장에 2030 세대 취향의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스타일의 고품질 위스키가 없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을 통해 ㈜골든블루측은 팬텀 더 화이트가 위스키와 꼬냑으로 대표되는 브라운 스피릿의 뛰어난 품질과 맛, 무색 투명한 보드카, 진과 럼등 화이트 스피릿의 모던한 스타일을 공존시킨 제품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주)골든블루는 올 하반기엔 팬텀 브랜드를 더 확장, 라이트 유저와 여성 음용층을 위한 플레이버드 위스키 ‘팬텀 허니(honey)를 선보이는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 올해에만 1만2천상자를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2020년 순매출 2천5백억원 달성의 한국을 대표하는 No.1 위스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골든블루는 이를 위해 효자상품인 골든블루와 새로운 혁신제품인 팬텀을 쌍두마차로 내세워 위스키 인구의 저변을 확대해나간다는 구상이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침체된 위스키 시장의 슬펌프 탈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단순히 제품 판매만을 염두에 둔 판촉활동 강화가 아니라 새로운 위스키 음용문화를 만들고 정착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