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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소개

최근 충북 단양군에 단양팔경의 인기를 앞지르는 명소가 등장했다. 바로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단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됐다. 140여 종, 1만 5,000여 마리의 민물고기가 시원한 수조와 해저 터널을 마음껏 헤엄치며 관람객들에게 수중 세상의 신비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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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이다. 80여 개의 수조에서는 국내 어류 83종 1만 3,000여 마리, 해외 어류 62종 2,000여 마리가 살아간다. 수조에 채울 수 있는 물의 양만 해도 854톤이다. 바다에 사는 물고기가 아닌 민물고기만으로 이만한 규모의 아쿠아리움이 만들어졌다는 데 대해서 생태 전문가들이나 학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현재 국내에는 울진, 양평, 평창, 화천, 구례 등지에 민물고기 전시관이 운영되고 있는데 단양의 다누리아쿠아리움이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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