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소개

플래그십(Flagship)이란 용어가 IT업계에서 자주 사용된다. 원래 플래그십이란 함대 전면에 나서 적의 기선을 제압하는 역할의 함선을 뜻한다. 원래 소니의 플래그십(최상위) 노트북은 Z시리즈다. 그런데 최근 노트북과 함께 컨버터블PC가 대두됨에 따라 플래그십이 하나 더 추가됐다. 바로 소니의 플래그십 컨버터블PC '바이오 듀오 13'이다. 

긍정적 평가

1. 바이오 듀오 13의 특징은 두 가지, 매우 긴 배터리 사용시간(8시간40분)과 전자펜(디지타이저)이다. 이 두 가지 특징이 합쳐져 하나의 '전자공책'이라는 특성을 만들어 낸다.

2. 디스플레이를 강화유리로 덧대어, 화면 위에 손가락이나 전자펜으로 강하게 눌러도 끄떡없다.

3. 바이오 컨트롤 센터에서 성능과 무언(무음) 모드로 설정할 수 있어, 방열팬이 아예 움직이지 않아 도서관 등 조용한 장소에서 사용해야 할 때 적합하다.

4. 음량조절 버튼을 비롯해, 어시스트 버튼이 재품 뒷면 한 군데에 모아둬서 조작하기 편리하다. 

부정적 평가

1. 슬라이딩 방식과 뛰어난 DSLR 카메라의 외장을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이 단점이다. 이로 인해 필연적으로 키보드 공간이 좁아졌고, 트랙패드는 있으나 마나 한 크기가 됐다.

2.  제품 재질은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을 반반씩 섞여 있다. 뒷면은 플라스틱으로 구성하고 회색 코팅을 칠했고, 손가락이 맞닿는 팜레스트는 알루미늄을 채택해 차가운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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