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석 부회장.(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지난 14일 양승석 신임 부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창립 84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서울 중구 서소문동 올리브타워에서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 행사에서 양 부회장은 “변화와 혁신, 신바람 나는 회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양 부회장은 “우리나라 대표 물류기업의 일원이 되어 영광이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막중한 직임을 맡게 돼 책임감과 사명감이 더욱 무겁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34년의 직장생활 동안 줄곧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회사를 더욱 창의적이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로서 최고의 경쟁력과 성과를 일으키는 조직으로 함께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여러분과 호흡을 같이 하는 대표이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 부회장은 취임 행사에 이어진 CJ대한통운은 회사 창립 84주년 기념행사에서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효시인 CJ대한통운의 역사는 국가 경제발전과 궤를 같이하며 국가ㆍ사회에 책임을 다해온 역사였다”며 “글로벌 Top5 물류기업 도약은 물론 이를 넘어 글로벌 No.1의 토대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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