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자팸.(사진제공=GS건설)

미사강변도시에 분양예정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주부로 구성된 홍보단 ‘미자팸(Mi-JA FAM)’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른 바 ‘줌마파워’로 타켓지역 내 주부들과 스킨십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작전이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패밀리’ 의 앞 글자를 따 ‘미자팸Mi-JA FAM)’으로 이름 붙여진 주부 홍보단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주요 타겟지역인 하남시를 비롯해 강동구와 송파구에 거주하고 있는 기혼 여성 1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남시 또는 인근 지역에 오래 거주하신 주부를 우선적으로 선발해 사업지 인근 지역 홍보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상대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아파트는 어느 상품보다 구전효과가 큰 영향력을 미치는 제품”이라며 “주부들은 내집 마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외부 홍보 시 소비자 입장에서 친절한 상담이 가능해 주부홍보단을 꾸리게 됐다”고 밝혔다.

주부홍보단은 오는 10월 견본주택 개관 시까지 외부 홍보 및 상담 활동을 진행하면서 미사강변도시의 첫번째 자이 아파트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들어서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9·1부동산대책 발표 후 공공택지 신규물량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91~132㎡ 총 1222가구 규모로 오는 10월 분양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2동 983-5번지 대치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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