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3일과 14일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동 보장협의체 위원 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보장협의체가 결성된 이래 처음 개최된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을 격려하고자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하여 4명의 계양구의회 의원이 다녀갔으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듣고 돕는 우리가 지역복지리더!’ 라는 슬로건 에 맞춰 비영리 컨설팅 웰펌 대표 김미경 강사를 모시고 ▲ 민관협력을 통한 동 보장협의체 활성화 전략 ▲ 동 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분임토의 ▲ 각 동 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로 구성하여 역량강화 워크숍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동 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촘촘한 사회보장안정망을 만들어 공공부조의 틈새를 채우는 역할을 하여야 한다는 점이 특히 강조됐다.

구 담당자는 “워크숍을 계기로 동 보장협의체의 방향성을 재점검하고,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내고 사각지대 복지대상자의 발굴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지역 내 자원조사와 대상자 전수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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