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7일 계산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문제해결 중심의 솔루션 회의를 진행했다.

솔루션회의는 통합사례회의를 2회 이상 진행했으나,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의 문제 행동 변화가 쉽게 이뤄지지 않아 더 큰 범위의 자원과 전문가 개입이 필요한 동 단위 사례를 다루며, 다양한 기관담당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 해결 중심 회의다.

이번 솔루션회의에서는 맞춤형복지 시범 동인 계산1동에서 진행하는 부자가정에 대한 사례를 다뤘으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정신건강증진센터, 계양구중독관리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해 대상자 변화중심의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슈퍼비전을 제공했다.

구 담당자는 “이날 회의는 영역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앞으로 동 단위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여 내실 있는 통합사례관리가 운영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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