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국민들이 지진 발생시 대피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전 국민 '지진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이에 옹진군은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지진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대피 방법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참여하였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부터 3분간 훈련경보가 발령되는데 이때 경보를 듣는 즉시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몸을 보호하고, 3분후 지진훈련경보가 끝나면 가까운 공원이나 광장 등 건물 밖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는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진대피훈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유사시 청사탈출 행동요령을 습득하고 지진대피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발굴해서 개선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