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8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제13회 남동구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1시간 30분여에 걸쳐 정다운 우리가곡, 추억의 팝송, 신나는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메조소프라노 양송미와 남동구풍물단 등 특별출연자들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했다.

7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울려 퍼진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은 관객들로부터 끊임없는 박수 갈채를 받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연주회를 감상한 한 구민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지만 음악을 통해 일상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공연을 보게 되어 힐링이 됐다”며, 남동구 여성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에 고마움을 전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남동구 여성합창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문화가 살아 숨쉬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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