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개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IP(Intellectual Property ; 설계자산) 전문기업이다. '반도체 IP'는 '반도체 설계자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반도체 설계자산은 프로세서와 비디오, 오디오, 그래픽, 메모리, 인터페이스 등 반도체 칩에 삽입되어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수십 가지 미세한 블록(Block)을 가리키는 말로, 반도체 업계에서는 '반도체 IP' 또는 간단하게 'IP'라고 통칭한다. 칩스앤미디어는 이들 블록 가운데 비디오를 관할하는 '비디오 IP' 기술 분야에 주력한다. 비디오 IP는 스마트폰과 TV 등 각종 영상기기에 들어가 동영상을 녹화하거나 재생하는 기능을 한다.

긍정적 평판

1. 2003년 5월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7월에는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2004년 9월 국내의 반도체 설계 및 개발 전문회사인 팹리스(Fabless) 업체들에게 최초로 '비디오 IP' 사용권(라이선스) 판매를 시작했다.

2. 2007년 2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획득하고, 12월에는 세계 최초로 리얼 비디오(Real Video) 표준을 하드웨어로 구현한 Full HD급 멀티 표준 비디오 디코더 IP를 출시했다.

3. 2013년 6월 AVS+가 포함된 멀티 표준 비디오 코덱 IP를, 9월에는 HEVC 디코더 IP를 출시했으며, 10월에는 한국거래소 코넥스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14년 6월 로열티 발생 칩 누계가 2억 개를 돌파했다. 2015년 8월 미국 '프리스케일'(Freescale)과 라이선스 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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