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개

‘고객의 사랑이 키우는 큰 성공(Big Hit)’을 의미하는 BHC는 지난 2004년치킨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난 후 고객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현재 가맹점 기준매출 규모 3000억 원을 기록하고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브랜드’ ‘브랜드가치 7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성장률 1위 선두 외식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긍정적 평판

BHC는 고객들의 무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년 선덕원, 성로원 등의 보육 시설 아이들에게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BHC전속 모델과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부정적 평판

1. BHC는 2016년 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기간 동안 자신의 요구 또는 권유에 따라 27명의 가맹점주가 점포 환경 개선에 소요한 비용 총 9억 6,900만 원 중 가맹거래법상 자신이 부담해야 할 3억 8,700만 원의 일부만 부담하고 1억 6,3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현행 가맹거래법상 가맹본부가 권유 · 요구하여 가맹점주가 점포 환경 개선을 실시하는 경우, 소요된 비용의 20%(점포의 확장, 이전을 수반하지 않는 경우) 또는 40%(점포의 확장 · 이전을 수반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맹본부가 부담해야 한다.

2. BHC는 가맹점의 점포 환경 개선을 자사의 주요 경영 목표로 설정, 시행하고, 자사 직원에 대한 성과 평가 시 점포 환경 개선 실적을 평가하는 등 점포 환경 개선을 조직적으로 독려했다. 2015년 11월 4일에는 점포 형태를 레귤러(배달 전문점)에서 비어존(주류 판매점)으로 전환하거나 점포 형태를 유지하면서 확장 또는 이전하는 경우에 가맹점주 및 자사 직원에게 혜택을 부여하는 ‘2016년 리로케이션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도 했다. BHC는 이러한 활성화 방안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가맹점을 관리하는 지역팀별 리로케이션을 유도할 타깃 가맹점 및 목표 수를 설정하고 가맹점 방문, 간담회 개최를 통해 리로케이션을 권유, 요구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3. 또한 BHC는 2016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실시한 광고 · 판촉행사별 집행 비용(22억 7,860만 원) 및 가맹점주가 부담한 총액(20억 6,959만 원) 등 광고 · 판촉행사 관련 집행 내역을 법정 기한(2017년 3월 31일) 이내에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하지 않았다.

4. BHC는 점포 환경 개선 비용을 부담하지 않은 행위에 지급명령(1억 6,300만 원, 가맹점주들에게 지급하지 않은 공사 비용), 향후 동일한 법 위반 행위 금지명령, 시정명령을 받았다는 사실의 통지명령, 1억 4,800만 원의 과징금 납부명령을 받았다.

 

저작권자 © 컨슈머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