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서울 사립초등학교 입학 경쟁률 높은곳 TOP5를 공개했다. 서울시교육청의 '사립초 경쟁률 및 결원율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번 2018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서울지역 사립초 39곳 중 4곳이 정원보다 적은 지원자가 몰리는 미달 사태를 겪었다. 딱 정원 수준 지원자만 몰려 정확히 1대1 경쟁률을 보인 사립초도 3곳이었다. 올해는 미달을 겪지 않았지만 지난 5년간 한번이라도 신입생 미달을 경험해 본 사립초는 6곳으로 나타났다. 반면, 높은 경쟁률을 보인 사립초로는 용산구에 위치한 신광초가 경쟁률 5.4대1로 가장 치열했고, 이어, 계성초(서초구) 5.1대1, 중앙대사대부속초(동작구) 4.4대1, 동산초(중구) 3.8대1, 이화여대부속초(서대문구) 2.9대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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