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국내 제조업체 폐업 추이를 공개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0773개였던 폐업 업체수는 2014년 9669개, 2015년 9087개, 2016년 12445개, 2017년 11936개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업체가 증가함에 따라 동시 전국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80.3%였던 전국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2012년 78.5%, 2014년 76.1%, 2016년 72.9%, 2017년 72.6%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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