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해상 복층 교량 '광안대교'
국내 최대의 해상 복층 교량 '광안대교'
  • 원영진 기자
  • 승인 2019.07.13 0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소개

광안대교는 길이 7,420m에 폭 18~25m인 2층 구조로 된 왕복 8차로의 자동차 전용 해상 교량이다. 현수교는 중앙에 있고 양측에 각각 360m씩 3경간 연속 2층 트러스교가 건설되어 있다. 광안대교에는 후판 13만 7000톤, 교량 난간에 열연 강판 3,500톤, 현수교 케이블에 선재 4,300톤 등 모두 14만 4800여 톤의 강재가 사용되었다. 제한 속도는 80㎞/h이며 총 하중은 43.2톤이다. 교량은 최대 풍속 45m/sec[부위별 67~72m/sec로, 태풍 사라호의 최대 풍속이 34m/sec였음]와 7m의 파고, 리히터 규모 6의 지진[내진 1등급]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총 사업비는 7,899억 원[시비 5,097억 원, 국비 2,802억 원]이 들었다.

최대평가

광안대교는 첨단 조명 시스템을 구축한 LED 조명등은 10만 가지 이상의 색상을 연출할 수 있는 경관 조명은 시간과 요일에 따라 그리고 계절에 따라 화려한 야경을 만들어 낸다. 상층부에는 주변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를 갖추고 있다. 광안대교는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최우수 길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CNN이 발표한 「2012년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선」에 4위로 선정될 만큼 명성이 높아져 부산의 브랜드에서 국가 브랜드로 거듭나게 되었다.

광안대교에서 보면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와 황령산, 해안 백사장, 해운대 동백섬과 달맞이 언덕, 센텀시티, 마린시티 등이 한눈에 바라다 보인다. 부산의 대표 가을 축제인 부산불꽃축제(11월)가 열리는 장소이다. 부산불꽃축제는 2005년 11월 개최된 제13차 APEC 정상회의를 축하하기 위해 멀티미디어 해상 쇼가 펼쳐진 것을 계기로 2006년부터 ‘부산불꽃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다. 광안대교에서 바다로 폭포처럼 쏟아지는 길이 1.2㎞ 나이아가라 폭포는 장관을 이룬다.

원영진 기자  consumerpost@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