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SK하이닉스 반도체 투자 금액을 공개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4년 5조2000억원이었던 투자금액은 2015년 8조7000억원, 2016년 6조3000억원, 2017년 10조3000억원, 2018년 17조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10년간 120조원을 투자해 1만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사업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SPC가 경기도 용인에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를 조성하는데 SK하이닉스의 의사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국내 반도체 업체 입주 지역은 전국 총 244개, 경기도가 163개업체로 가장 많고, 서울 39개, 충남 15개, 대구, 인천 6개, 경북 5개, 대전 4개, 충북 3개 순으로 많았다. 

 

저작권자 © 컨슈머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