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제조업 별 1일기준 평균 노임단가 TOP5를 공개했다.

대한건설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물가정보 등이 제조부문 15개엣서 30개 항목의 노임단가를 조사한 결과, 평균 노임이 가장 많은 직종은 CAD설계사(회로, 12만4311원)로 조사됐다.

이어, 안전관리사 11만5509원, CA설계사(기계) 11만1366원, 기계기술자 10만7064원, 기계정비원 10만1170원, 폐수처리원 9만1022원, 판금원 8만6407원, 재봉원 7만9168원 순으로 나타났다.

업계 전문가는 '위험성이 높고, 전문기술, 경험이 필요한 분야의 노임단가가 오르지 못하고 점차 최저임금과 격차가 줄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조업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정부가 숙련 기술자로가는 직업훈련 지원 등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양질의 제조업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노임단가- 대한건설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매년 두 차례 발표하는 공사, 생산, 제조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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