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반도체 불황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순이익 증감률 하락했다.
상반기 반도체 불황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순이익 증감률 하락했다.
  • 이재우 기자
  • 승인 2019.10.08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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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주요 기업 순이익 증감률 TOP5

  미, 중 무역전쟁에 따른 세계 경제의 불안감, 반도체 가격하락으로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순이익 증감률이 대폭 하락했다.

반대로 현대차를 비롯한 자동차 기업들은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단가가 높은 신형SUV 판매호조로 실적회복에 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약세 등 우호적인 환율 영향도 수출부진을 일부 상쇄했다. 

중국 부진은 심각하지만 당장 수치 상 실적에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사업은 이미 최근 몇년간 부진이 계속되며 지난해 배당을 지급받지 못하는 등 이익기여도가 없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이어가며 순풍이 불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소형SUV 베뉴를 비롯해, 제네시스 첫SUV GV80·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등 대어급 신차와 코나 하이브리드, 포터 전기차 등 친환경 라인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주요 기업 순이익 증감률은 현대차가 26.63% 증가해 1위에 올랐고, 이어, 현대모비스 10.96%, 포스코 -12.26%, 삼성전자 -55.02%, SK하이닉스 -78.00% 순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

이재우 기자  consumer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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