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글로벌 TV시장 브랜드별 판매 점유율 TOP5

  삼성전자의 QLED TV가 대형화 제품 강세 흐름을 주도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에서 70인치 이상의 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이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TV 매출에서도 70인치 이상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2017년 출시한 프리미엄 TV 라인업인 'QLED TV'가 최근 글로벌 누적 판매 54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2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점유율 30%를 넘어서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LG전자(16.5%), 일본 소니(8.8%), 중국 TCL(6.3%)·하이센스(6.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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