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호남향우회 김재열회장, 이종태 경기도교육감예비후보와 간담회 가져

[seoulcity=수도권] 황장하 기자= 안산호남향우회(회장 김재열)은 3월29일 오후3시 안산지역을 방문한 이종태 경기도교육감예비후보와 향우회 발전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안산호남향우회 4층 사무실에 열린 간담회는 안산 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과 임원진들이 향우회 현황과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교육을 교육답게 경기교육 대전환’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종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는 호남향우회 자녀교육 관련 애로사항을 경청하면서 향후 아이들이 미래교육 비전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가장 적합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교육감은 교사, 학부모와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고 중앙정부와도 협력할 수 있다. 본인은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바꾸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그동안 대한민국 교육이 많이 바뀌지 않았는가라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보의 3대 비전은 잠 깨는 교실, 시끌벅적한 학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이다.

이어 안산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은 “이종태 경기교육감후보 께서 바쁜 선거 일정에도 불구하고 향우회를 찾아주셔서 취임 축하와 지역 향우회 현안들에 대해서 경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 후보 께서 향우회에 대한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리며, 향우회도 지역사회에 도울수 있는 영역은 최선을 다해 돕겠다“말했다.

안산시 호남향우회는 현재 44년의 역사를 쓰고 있고,74만 안산인구중 30만 호남인의 인구를 차지할 만큼 지역적으로 거대조직이며 43개 시군지회 구성과 “아름다운 나눔재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한편,향우회를 방문한 이종태 경기도교육감예비후보는 노무현정부 교육혁신위원회 상임위원,김대중정부 새교육공동체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공립대학교 한울고등학교교장을 역임하였으며,현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교육감 후보,한국교육연구소 이사장,건신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