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권 회장,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계기 되길"

마성권 도리섬 상점가 상인회장, 안산 소비자 시민모임과 협약식 체결[사진=도리섬 상점가 상인회]
마성권 도리섬 상점가 상인회장, 안산 소비자 시민모임과 협약식 체결[사진=도리섬 상점가 상인회]

[consumer post=수도권] 황장하 기자= 도리섬 상점가 상인회(회장 마성권)는 '2022년 에너지절약 100만가구 운동 2.0협약식'을 안산소비자 시민모임(대표 공정옥 이하 소시모)과 지난 31일 도리섬 상점가 상인회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 체결한 '2022년 에너지절약 100만가구 운동 2.0협약식'은 아파트 및 상가 등을 대상으로 매월 전략소비량을 모니터링해 지난해 대비 절전량이 높은 아파트,상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운동이다.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안산소비자 시민모임 공정옥대표는 “"지구 온난화 현상과 자원고갈 문제를 인식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에너지절약 100만가구 운동에 도리섬 상인회가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협약식을 체결한 마성권 회장은 “이번 에너지절약 100만가구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상인들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개선하고 보다 깨끗한 환경에 대한 실현,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둘러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상가가 한 마음으로 고민하고 동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마성권 도리섬 상점가 상인회장[사진=도리섬 상점가 상인회]
마성권 도리섬 상점가 상인회장[사진=도리섬 상점가 상인회]

한편, 도리섬(회장 마성권)은 고잔 신도시 NC백화점 주변 200여개의 상인들로 구성된 안산 지역 상점가를 대표하는 조직으로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도리섬 어원은 고잔역 서남쪽인 지금의 도리섬상점가가 위치한 당시의 섬으로 밀물 때는 섬이 되고 썰물 때는 육지처럼 작용하여 물이 돌아들었다 하여 도리섬이라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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