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설립된 압타바이오는 독창적인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난치성 질환에 대한 First-in-Class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명에서 ‘압타(Apta)’는 그리스어로 ‘잘 들어맞다 (Too fit)’ 는 뜻이다.

압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 '아이수지낙시브(APX-115)' 물질의 폐섬유증 질환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아이수지낙시브(APX-115)는 당뇨병성 신증, 간질환 등 여러 질환에 대한 특허는 취득한 바 있으나 '폐섬유증' 질환에 대한 특허는 최초이다. 현재 해당 물질의 폐섬유증 질환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아이수지낙시브(APX-115)'는 회사의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혁신 신약 후보물질 중 하나이다. 압타바이오는 세포 실험을 통해 해당 물질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포 내 침투를 저해해 감염 저지, 감염된 세포 치료 효과, 페렴 및 섬유화 치료 기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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