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광역별 대기업 계열사 분포 TOP5(개사)

  잡코리아에 따르면 공기업 36개사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지난해 기준 직원 평균연봉을 분석한 결과, 2019년도 공기업과 대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의 연봉 차이는 평균 197만원으로 나타났다. 공기업 36개사 직원연봉은 평균 7942만원으로 같은 기간 대기업 직원연봉 평균 8139만원으로 조사됐다. 

공기업 직원 평균연봉은 7000~8000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고, 8000~9000만원 미만이 뒤를 이었다. 대기업의 직원 평균연봉은 공기업보다 소폭 높았으나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대기업 직원들의 연봉 분포도를 살펴보면 8000~9000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고, 이어 9000~1억원 미만, 1억원 이상, 7000~8000만원 미만 순으로 조사됐다. 공기업 중 직원 평균보수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중부발전이 928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한국남부발전 9188만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9159만원, 한국석유공사 9151만원, 인천국제공항공사 9130만원, 한국수력원자력 9065만원, 한국감정원9037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도 광역별 대기업 계열사 분포 수는 서울이 908개사, 경기 327개사, 충남 66개사, 경북 51개사, 전남 42개사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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