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가별 인구 10만명당 암 사망률 TOP5(명)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이 암과 더불어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사망 원인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한국인 사망 원인'에 의하면 심장질환이 사망 원인 2위, 뇌혈관질환이 4위로 두 질환을 합치면 한국인 6명 중 1명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19년 국민건강 통계'에 의하면 심뇌혈관질환 전단계인 고콜레스테롤혈증도 30대 이상 성인 중 25.8%에게 발병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앙치매센터가 발표한 ’2020년 대한민국 치매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치매 유병률은 65세 이상 인구 중 11%로 특히, 혈관성 치매가 알츠하이머성 치매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우리 몸의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막 주요 구성 성분인 불포화지방산은 세포 보호 및 구조 유지, 원활한 신진대사에 중요하다"며,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예일대가 발표한 2019년 기준 주요국 인구 10만명당 암 사망률은 덴마크가 113.7명으로 제일 높았고, 이어, 프랑스 107.9명, 네덜란드 107.7명, 아일랜드 104.9명, 독일 102.3명, 벨기에 101.3명, 영국 100.5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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