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홈페이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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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포스트=정진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충청남도 태안군에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최대의 드라이빙 체험 시설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산시 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등이 참석했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충남 태안의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내에 건립,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주행 체험 시설은 총 8개의 코스로 구성된다. 8개의 주행 체험 코스에는 제동 코스와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고속주회로, 짐카나(gymkhana) 및 복합 슬라럼(slalom) 등을 체험하는 다목적 주행 코스, 드리프트(drift)를 체험하는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kick plate) 코스, SUV 차량을 위한 경사로·자갈·모래·범피·수로 등 오프로드 코스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고객이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의 주요 시설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통해 고객에게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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