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별 상위 1% 근로소득자 수 TOP5(명)

[컨슈머포스트=정진규 기자] 국세청이 발표한 ‘광역자치단체별 상위 1% 근로소득자 현황’에 따르면 2020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결과 상위 1% 근로소득자는 총 19만495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14만5322명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상위 1% 근로소득자 수는 서울이 89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92명, 울산 287명, 부산 249명, 대전 223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인구 10만명당 상위 1% 근로소득자가 적은 곳은 강원이 124명으로 1위에 올랐고, 이어, 전북 129명, 세종 145명, 전남 151명, 제주 172명 순으로 집계됐다.

시도별 상위 1% 근로소득자 수는 서울이 8만67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5만2651명, 부산 8447명, 경남 6340명, 인천 5955명, 경북 5444명, 대구 4417명 순으로 나타났다. 

컨슈머포스트DB=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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