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포스트=김청월 기자] 1991년 세계 최초로 흙침대를 개발한 이후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30여 년간 국내외 건강 침대 시장을 석권해오고 있다.

과거 우리 조상들이 몸이 무겁고 결릴 때, 군불을 지핀 아랫목에서 자고 나면 아침에 가뿐히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이 흙속에서 나오는 원적외선 때문이었다는 사실에 착안해 개발한 원적외선을 이용한 흙표흙침대는 바로 조상들의 지혜를 현대기술로 재현한 것이다.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대한민국소비자대상 수상자 및 내외빈이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대한민국소비자대상 수상자 및 내외빈이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30주년을 맞은 흙표흙침대는 감각적인 색감 및 디자인과 기능성 등 여러 측면에서 업그레이드, 변화를 시도하며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딱딱하다’는 인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최근 바닥이 딱딱하지 않으면서 기존 장점인 원적외선 효과는 그대로 살리는 ‘소프라믹’ 제품을 새로 출시했다. 기존 제품은 푹신한 이용감을 위해 천연 라텍스로 제작된 전용 패드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지만, 이번 신제품은 패드 없이 충분히 푹신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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